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구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120화[* 정수와의 대립 구도로 볼 수도 있으나 노구가 오중에게 허세를 보여주는 게 주가 되므로 여기에 기재.] === [youtube(w6Lkt5JV-uc)] 노구의 집에 찾아온 오중은 노구가 정수에게 큰소리 떵떵 치는 모습을 보게 되며 어느 날 오중의 어머니가 윤영의 부모(주현,정수)와 상견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오중에게 표시하고, 오중은 정수가 아직 상견례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 걱정하지만 일단 윤영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오중의 예상대로 정수는 이를 거절하고, 좌절하는 오중에게 재황이 마침 집에 찾아온 노구에게 부탁해보라고 제안한다. 다행히도 노구는 이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주현과 정수에게 돌아오는 주말 상견례를 제안하지만 바로 거절당한다.[* 정수는 오중과 윤영이 아직 결혼 얘기를 하지 않아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상견례를 거절한다. 하지만 오중의 부모 쪽에서 상견례를 제안한 것으로 보아, 오중의 부모는 오중이 결혼을 전제로 윤영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양가가 상견례에 대한 인식이 다를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민망한 노구는 자존심 때문에 오중에게 정수가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이번 주말이 어렵다고 둘러대고 상견례 일정을 한 주 미룬다. 다음날 노구는 정수에게 다시 제안하지만 정수는 칼같이 거절하고, 노구는 계속 매달리지만 집으로 찾아온 오중이 정수가 거절하는 말을 대놓고 들어버린다. 게다가 정수가 직접 오중에게 상견례를 하기 어렵다고 쐐기를 박아버린다. 노구는 자신의 위신이 떨어질까봐 역시 적당한 핑계를 대며 민망한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만, 오중도 눈치가 있는지라 정수의 의중을 정확히 읽어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중의 어머니는 내심 아쉬운지 전화 통화를 하자고 한발 물러서고, 이번에도 노구는 자기가 한번 잘 얘기해 보겠다고 하고 정수에게 이야기하지만 이마저도 씨알도 안 먹힌다. 거의 애걸복걸하는 수준으로 정수에게 매달리는 노구의 모습을 본 오중은 노구와 몇마디 나누다가 노구에게 결정타를 날린다. '''"어머님한테는 할아버지 말씀이 잘 안 먹히시나봐요."'''[* 오중과 윤영은 주현에게 통화를 부탁하게 되고, 주현이 이를 수락하면서 오중에게 노구의 위신은 거의 땅바닥에 내던져지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아쉬운 노구는 홍렬 집에 찾아가서 오중에게 다시 제안을 하지만, 버스는 이미 떠난 후이다.[* 오중의 입에서 '사정'이라는 단어를 듣게 된 노구는 말문이 턱 막혀버리고, 자존심이 완전히 곤두박질쳐진다.] 이대로 정수에게 찍소리 못하는 종이호랑이[* 이영감이 노구와 통화하며 노구를 비꼬는 말투로 종이호랑이라고 얘기한다.]가 될 수 없는 노구. 마침 집에 찾아온 오중에게 노구는 [[마이너리티 리포트]]급 스킬을 시전하게 되는데 1. 저녁으로 칼국수를 준비하는 정수를 본 노구는 오중의 앞에서 마치 자기가 칼국수를 준비하라고 해서 준비하는 것처럼 허세를 부린다. 2. 칼국수를 좋아하는 재희와 지헌도 부르려 하지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노구는 밖에서 정수가 거절하려 하는 소리를 듣고 재빨리 끊고 나가 선수를 친다. 3. 맥주를 마시고 싶은 노구는 정수에게 맥주를 사오지 말라고 하며 배부를 것 같다고 한다. 정수가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자 바로 소주를 가져오라는 [[우디르]]급 태세전환도 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